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멀티플랫폼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새로운 스페셜 영웅 '패왕 겔리두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패왕 겔리두스’는 물 속성의 근거리 딜러 영웅으로 도끼를 활용해 공격하고 빙결 효과 스킬을 사용한다. 자신의 생명력이 일정 수치 이하일 때 특정 스킬 쿨 타임이 초기화되고 방어력 증가 및 액션 이상 면역의 ‘슈퍼아머’ 효과를 부여한다.

이 회사는 또 내달 24일까지 스페셜 보스 '전쟁의 투사 페루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단계 완료 시 마스터 레벨 경험치, 골드, 스페셜 보스 주화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새로운 영웅 '모리게쉬'를 선보였다. 모리게쉬는 마법사 역할로 벌레 폭탄을 던져 범위 내 적을 감염시키거나 곤충 떼를 소환해 마법 피해를 주는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최근 북미 지역에서 콘솔 버전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며 플랫폼 확대를 준비 중이다. 테스트에는 약 1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