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협업해 ‘블루 아카이브’ X PE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스트리트웨어 편집숍 피어(PEER)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로 재해석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색다른 모습과 ‘모모프렌즈’ 스페셜존, ‘카이텐-Fx Mk.0 프라모델’과 ‘페로로지라’의 인게임 전투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존 등 다양한 이색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회사는 또 서브컬쳐와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를 "화롭게 담은 머플러, 바라클라바, 자켓 등 다양한 패션 품목들을 비'해 알파 인더스트리의 시그니처 품목 MA-1을 커스터마이징한 한정판 제품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크릴 키링, 아크릴 스탠드 등 기존 인기 굿즈들과 더불어 큐브, 렌티큘러 포스터 등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들도 찾아온다. 이 외 온라인에서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내달 6일과 7일 이틀 간 ‘더현대닷컴’ 기획전도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도 오픈한다. 이를 통해 게임 속 마을 콘셉트에 맞춰 제작된 굿즈 등을 선보인다. 내달 5일부터 9일까지는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10일부터는 현장 대기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