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사이(대표 유재현)는 연애 액션 시뮬레이션 '이터나이츠'를 스팀, 에픽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PS)4·5 등을 통해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액션과 데이트가 결합됐다. 2D 애니메이션 컷신과 로맨틱 스토리 라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감염자들이 발생한 도시에서 마법 능력을 사용해 던전과 미션을 완료하며 세상을 구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미스터리 던전 탐험, 시간제한이 있는 함정, 퍼즐 및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됐다.
5개 캐릭터가 등장하며 상호작용을 통해 스킬과 주문을 잠금해제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액션을 기반으로 원소 공격, 회피, 패리, 특수 기술 등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이 회사는 연말 맥시멈게임즈와 협업으로 PS4·5 실물 에디션도 판매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