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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기세 이어갈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05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주요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순위 급반등을 기록했다. 기세를 유지하며 매출 상위권에 재진입할 지주목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이다. 서비스 1년을 훌쩍 넘은 상황에서 최근 두드러진 순위 반등을 보였다.

실제 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구글 매출 70위를 기록했다. 같은 달 중순에는 100위권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30일 17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후 이달 추가로 등수를 올리며 11위를 유지했다.

이 같은 순위 급등은 지난달부터 이뤄진 골쉽 위크 캠페인 효과 때문이다. 특별 로그인 보너스로 매일 쥬얼 564개, 뽑기 무료 기회 제공, 기간 한정 골쉽짱 모드, 팀 경기장 WIN으로 확정 UP 캠페인 등이 이뤄졌다. 이러한 순위 급반등 기세가 이어질지 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다만 앞서 순위 반등을 견인했던 골쉽 위크 갬페인은6일자로 종료된다. 이로 인해 급등했던 매출순위가 다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이에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달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data.ai에 게재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변동 현황 일부

먼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특별 이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집 "건을 충"한 전당 입성 우마무스메를 이적시키면 특별한 답례품을 얻을 수 있다. 이어 이달 새 캐릭터와 서포트 카드 픽업이 3번 이뤄지며, 신규 스토리 이벤트 및 챔피언스 미팅 등도 전개된다. 작품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높아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구글 매출 11위를 넘어 톱 10에 재입성할지도 주목하고 있다. 이미 구글 매출 톱 10에는 이 회사의 게임 3개(‘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엔씨소프트와 공동 1등이다. 여기에 ‘우마무스메’까지 더해지며 구글 매출 톱 10중 4개가 이 회사 게임들로 채워질 수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회사의 모바일 사업 역량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향후 출시될 ‘가디스오더’, ‘롬’ 등 차기작 기대감이 배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던 기존작의 매출 하향 안정화 우려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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