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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Q 영업손실 56억원…적자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03

컴투스가 게임 사업 수익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실적 기여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 56억원의 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1% 증가한 2283억원,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해 204억원의 손실을 냈다.

이 회사는 매출 개선에 대해 게임사업 실적 호"와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들의 기여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은 신작 및 기존 게임 마케팅 강화에 따라 비용이 늘었다고 부연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 중 게임이 1594억원, 미디어 부문이 689억원의 비중을 보였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5%, 19.4%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한국 43.2%, 북미 28.3%, 아시아 15.9%, 유럽 10.4%, 기타 2.2%의 비중을 보였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한 2339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마케팅비 354억원, 인건비 449억원, 지급수수료 623억원, 로열티 88억원, 외주 용역비 536억원, 기타 288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전 부문에 걸쳐 증가세를 보여 전체 비용이 늘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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