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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확 바뀐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01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차 여름 업데이트를 앞두고 경쟁 콘텐츠, 인게임 보안 등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프트업은 1일 원핸드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작품의 개발을 총괄하는 유형석 디렉터가 작성했다.

이 회사는 여름을 맞아 오는 3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2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6월 공개된 1차 업데이트의 후속격이다. 신규 기간 한정 캐릭터, 기간 한정 스토리 이벤트,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유형석 디렉터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우리 개발팀은 실수와 실패를 통해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 옳은 길을 향해 끝없이 고민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더 열린 마음으로 소통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게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요 경쟁 콘텐츠인 '솔로 레이드'에서 불편한 게임 경험을 했던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이 이뤄진다. 오는 3일 업데이트를 통해 솔로 레이드의 랜덤 패턴 제거 및 자동 사격이 멈추는 이슈에 대한 수정이 진행된다.

또한 솔로 레이드에서 플레이어들간 과도한 보상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상으로 지급되는 프로필 테두리의 기준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가장 높은 등급의 테두리를 얻으려면 상위 1% 이상의 높은 기준을 만"시켜야 해, 플레이어들이 과도하게 시간을 사용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가장 높은 등급의 테두리 기준을 상위 3%로 완화했다.

이와 함께 각 이벤트의 챌린지 모드에서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빠른 전투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이 밖에도 현재 개선 검토 및 수정 진행 중인 항목에 대해서도 플레이어들에게 공개했다. ▲유니온 리더가 장기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을 경우, 리더 자리를 다른 플레이어가 승계하는 시스템 ▲보스 등장 카메라 연출로 인해 "준이 어려울 경우를 위한 옵션 ▲스나이퍼 라이플 사용 시 블러 효과 켜기/끄기 도입 ▲'스페셜 아레나' 재그룹 주기 "정 등을 고려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특히 그동안 인게임 내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비인가 매크로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더해, 외부 프로그램의 부적절한 사용을 감지하기 위해 에뮬레이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를 제한한다. 내부적인 기술적, 정책적 논의를 심도 깊게 진행해 관련 정책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유형석 디렉터는 "언제나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향후에도 다른 불편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객 센터 및 커뮤니티를 통해 전달해 줄 것"을 플레이어들에게 당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3일 여름 2차 업데이트를 공개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 ▲헬름: 아쿠아마린 등 신규 SSR 등급 니케 2명을 출시한다. 또한 이들과 관련된 신규 스토리 이벤트 'See, You, Again'을 업데이트한다. 이 밖에도 여름 업데이트만을 위한 특별한 신규 애니메이션과 미니 게임 등을 준비했다.

신규 및 복귀 플레이어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플레이어들은 2주간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복귀 플레이어들을 위한 '복귀 패스'가 오픈된다. 복귀 패스를 구매한 후 패스 등급을 높일 시 도움이 되는 여러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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