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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첫 소통 행보 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31

빅게임스튜디오가 '블랙클로버 모바일' 첫 방송을 갖고 유저와의 소통 확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최근 '블랙클로버 모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턴제 RPG다. 원작의 감성을 녹여낸 고품질 그래픽 등이 눈길을 끌며 기대작으로 꼽혀 왔다. 지난 5월 한국과 더불어 일본 시장에 출시돼 팬층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4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약 한달 간 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가 작품 론칭 이후 첫 방송을 통해 유저 궁금증을 해소하며 준비 중인 콘텐츠를 예고했다.

최 대표는 '소탕' 기능에 대한 요구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전투 플레이에 대한 재미는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배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간 한정의 시즌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기도 했다. 당장은 답변하기 어렵지만, 모든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언젠가는 지난 시즌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료 판매 중인 패키지 구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확인해왔다면서 유저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론칭 초기 특가 성격의 구성과 비교하면 현재 패키지의 매력도가 떨어지게 됐다며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대표는 9월까지의 업데이트를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콘텐츠를 소개를 하며 각오를 나타내기도 했다.특히 기사단원과 협력하고 다른 기사단과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사단 보스' 및 '기사단 아레나'를 개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사단 간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 '기사단 전면전'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전 시즌 아레나에서의 랭커들이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 콘텐츠 '명예의 첨탑', 3개의 팀을 설정해 전멸할 때까지 싸울 수 있는 '질풍전'도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스페셜 장비 던전과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장비 재료 던전도 함께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시즌3를 공개하며 여름 분위기의 시즌 캐릭터 3개를 추가했다. 또 '환영의 전당'을 기존 80층에서 100층까지 확장했으며 바캉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추후 등장할 픽업 캐릭터로 마법제 '율리우스'를 예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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