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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게임업계 2분기 실적 발표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31

'블루 아카이브'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8월3일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출시에 앞서 370만명 규모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몰렸으며, 베타 테스트 기간 중 탭탭, 빌리빌리 등 현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최근 서브컬처 타깃의 한국 게임 '에픽세븐'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을 기록했다는 것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최근 일본 2.5주년 공세로 매출 1위를 재현하는 등 인기 몰이가 이어지는 만큼중국에서 팬층의 지지를 받으며 저변을확대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어.

게임업계 2분기 실적발표 돌입

8월 2일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주요 상장 게임업체들의 실적발표가 잇따라 이뤄진다. 다음날인 3일에는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9일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10일 펄어비스 등이 성적 공개에 나선다. 아직 일자가 공개되지 않은 업체들 역시 비슷한 기간 나설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대부분의 업체가 부진한 성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작품의 매출 하향 안정화,신작 공백 또는 신작의 제한적 성과반영,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가 기대되는 업체에 대해서도 시장 전망치 미달이라는 꼬리표가 이미 달려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주요 업체들의 아쉬운 실적이 공개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게임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돼 산업 자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격하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게임업체들의 2분기 실적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이슈라며 하반기 사업방향이 더욱 주목 받을 것이란 의견도 제시됐다.

업계에서는 하반기부터 각 업체가 신작 공세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분기를 마지막 보릿고개로 삼을 것이란 평가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1주년 맞는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8월 5일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이용자 특별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다.

초청 이벤트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컴투스 본사 카페 라운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컴투스는 사전에 한국 서버를 이용 중인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40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1주년 기념 방송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작품의 개발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된다. 이 밖에도 한정 소환사 피규어 1종을 전원 증정하고, 풍성한 경품이 대기 중인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를 받는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흥행작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활용한 최초의 MMORPG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출시 초반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고,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시장 누적 매출 100억원을 거뒀다. 이는 원작 대비 5배 빠른 기록이다.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여전한 사랑을 누리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1주년 방송을 통해 플레이어들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에 나선다. 서비스가 장기화되며 다소 꺾인 모멘텀을 서비스 1주년 이벤트를 통해 회복하고 흥행세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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