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달 이뤄진 사내 이벤트 ‘제 4회 더블유 WEEK’를 통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마련한 모금액 35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영 케어러 가"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에 사용된다.
이 회사는 앞서 세 차례의 ‘더블유 WEEK’를 갖고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더블유 WEEK’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2억 9100만원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