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현지기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해 대표작 4개를 출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사장 내 6번 홀 B030에 부스를 마련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작품 ‘붕괴3rd’를 비'해 ‘원신’ ‘붕괴: 스타레일’과 출시 예정작인 ‘젠레스 존 제로’를 선보일 계획이다.

'붕괴3rd'는 청량한 여름 테마, '원신'은 랜드마크 설치, '붕괴: 스타레일'은 은하열차 차장 폼폼의 깜짝 등장, '젠레스 존 제로'는 비디오 가게 필드를 바탕으로 설계하는 등 부스 내에서 각 게임들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붕괴3rd’의 여름 코스튬을 입은 코스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밴드 공연,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원신’은 각 원소를 대표하는 7개 국가 중 5개 국가를 탐험할 수 있으며, 학생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즐길 수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우주선 모양의 부스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콘솔 플랫폼을 통한 시연을 비'해 포토 이벤트,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젠레스 존 제로’에서는 시연존에서의 게임 플레이, 코스어와 사진촬영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