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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폭파 미션 모드 선보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10

'PUBG: 배틀그라운드'가 오는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아케이드 모드 개편 및 신규 보상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아케이드에 폭파 미션 모드를 출시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래프톤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아케이드 모드인 '블루 밤 러시(Bluebomb Rush)'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6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뤄 서로 대치하는 장면이 드러났다. 플레이어들은 M416, P90, UMP45 등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총기를 착용하고 있다. 이들은 배틀그라운드만의 차별화된 건 플레이로 난간을 뛰어넘고 수류탄을 던지며 서로 협동해 적을 무찌른다. 또한 '설치형 방패'와 같은 특수 아이템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블루 밤 러시는 신규 맵인 '리비에라(Riviera)'에서 열린다. 리비에라는 다소 넓은 편이며 곳곳에 난간과 계단, 건물, 트럭 등 장애물이 펼쳐져 있다. 또한 A사이트와 B사이트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으며 해당 지점을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교전이 펼쳐진다.

공격 팀은 목표 지점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폭파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거점을 지켜야 하며 수비 팀은 공격 팀이 목표 지점을 폭파하지 못하도록 사수하거나 설치된 폭발물을 해체해야 한다. FPS 경쟁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발로란트' 등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서치 앤 디스트로이 미션이다.

크래프톤은 블루 밤 러시모드 공개 직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SNS를 통해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며 신규 아케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1인칭 시점으로 펼쳐지는 8대8의 팀 데스매치를 작품에 도입하며 많은 플레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언제 어디서 당할지 모르는 서바이벌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온전히 건 플레이로 서로 승부를 벌인다는 점이 크게 어필했다. 팀 데스매치는 아케이드 모드에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 밤 러시모드 역시 서바이벌 장르인 배틀그라운드의 틀을 벗어나는 방식을 선보이며 팬들로 하여금 큰 흥미로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영상의 댓글을 통해 "정말 재밌어 보인다. 많은 팬들이 플레이할 것" "배틀그라운드 건 플레이로 즐기는 폭파 미션이라니 최고다"라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크래프톤은 12일 블루 밤 러시모드의 출시와 함께 아케이드 모드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아케이드에 블루 밤 러시, 팀 데스매치, 인텐스 배틀로얄을 포함해 한 번에 여러 개의 게임 모드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전에 서비스됐던 일부 랩스(LABS) 모드와 추후 출시될 랩스 모드 역시 모두 아케이드에서 서비스된다. 또한 유저 인터페이스(UI)가 크게 개선된다.

이와 함께 아케이드 모드의 보상을 개편했다. 기존에 지급되었던 BP 보상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으며, 대신에 신규 아케이드 포인트(AP) 시스템이 추가된다. AP를 일정 포인트 이상 획득할 때마다 보상이 주어진다.

크래프톤은 "지금까지 아케이드와 랩스 서비스가 별도로 서비스되는 부분이 플레이어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을 인지했다"며 "향후 아케이드에서는 다양한 게임플레이뿐 아니라 새로운 보상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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