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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첫주 흥행 본궤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01

컴투스 그룹의 역량이 집약된 기대작 '제노니아'가 론칭 첫주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출시한멀티 플랫폼 게임 '제노니아'가 출시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컴투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앞서 사전 다운로드 단계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으며,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오르며 향후 흥행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왔다.

지표가 빠르게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순위 14위로 출발한데 이어 10위에 오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출시 나흘 만에 신규 월드 '에크네'를 오픈하고 4개의 서버를 추가했다. 기존 8개 월드 및 32개 서버에서 9개 월드 및 36개 서버로 확장한 것이다. 이 같은 서버 증설에 따른 신규 유저들의 원활한 진입 효과가 예상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론칭 직후 피드백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노멀부터 레어 등급 코스튬과 페어리에 공격 및 이동 속도 효과를 추가해 향상된 속도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력을 보충해주는 '빨간 물약'의 무게를 감소시켜 보다 오랫동안 필드에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마나를 회복시키는 '파란 물약'의 효율도 향상하는 등 유저 편의를 더했다.

이 외에도 페어리 성장을 위한 재료 수급처를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프리 시즌으로 진행 중인 '침공전'의 보상을 늘려 보다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 경쟁 콘텐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첫 개발자 편지를 공개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밝히기도 했다. 코스튬 및 페어리 획득 난이도를 완화하고, 몬스터 HP 노출 방식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로 예고한 인게임 GM 운영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 같은 론칭 초반 분주한 행보들에 힘입어 서비스가 본궤도에 오르고 흥행세를 이어가기 시작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최근 대작 포지셔닝의 신작들이 쏟아지며 MMORPG 장르의 경쟁 열기가 과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제노니아'는 고품질의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150개 이상의 컷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등을 내세워 차별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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