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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韓日 사전예약 100만 지표 '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07

카카오게임즈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사전예약 100만 지표를 세웠다. 작품 출시전 흥행을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하면서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전예약자가 작품 출시전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100만이라는 숫자뿐만 아니라 이를 달성한 속도 역시 주목된다는 평가다.

한국에서의 ‘아레스’ 100만 사전예약 달성은 5일 만에 이뤄졌다. 앞서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달성했던 ‘아키에이지 워’ 역시 5일 만에 100만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이 ‘아키에이지 워’와 달리 기존 판권(IP)을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높은 성과라는 평가다. 신규 IP의 경우 기존 팬층의 호응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작품 출시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이 회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지속되며 사전예약자 수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사전예약 100만 달성도 괄목할 만한 지표로 평가된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달리 현지 유저들의 사전예약 참여율이 매우 낮다. 이를 감안하면 약 한 달만에 100만명의 유저를 사전에 운집시킨 것이 결코 낮은 성과는 아니라는 평가다. 또한 앞서 일본에 출시된 다른 MMORPG들과 비교해도 더욱 빠르게 100만 유저를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이 회사의 게임들이 100만 사전예약 유저 지표를 달성했고 높은 흥행 기대감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사전예약 지표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회수 등 다른 흥행 가늠 지표에서도 한국과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지표를 세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론칭 전부터 유저들로부터 높은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카카오게즈가 하반기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로 차별화된 MMORPG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신작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오딘' 등 높은 수준 IP의 글로벌 확장 및 자체 IP강화로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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