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모바일게임 ‘탁트오퍼스(takt op.) 부제: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의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자가 50만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약 보름 만에 한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지역에서 사전등록자 50만명을 달성,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해 엔파샤 홍차, 버블 추억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누적 인원 200만명 달성 시, 최대 보상으로 신비한 SSR 악장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인연 악보 10개 등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과 미소녀를 결합한 수집형 RPG로, 내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스토리 라인, 효과음 및 배경음악, 라이브 2D 캐릭터 등이 호평을 받았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