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유캔스타와 협력 개발한 확장현실(XR) 방탈출 게임 '이스케이프룸 온라인'의 메타 앱랩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싱글 플레이부터 최대 4명까지 멀티 플레이가 지원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믹과 퍼즐로 구성된 방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탈출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앞서 출시한 로케이션용 VR 방탈출 게임 ‘신과 함께 VR: 기억의 "각’ 시리즈의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에피소드인 ‘인형의 방(가제)’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실적으로 구현된이스케이프 룸과 정교하게 설계된 퍼즐, 그리고 VR 기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상호작용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