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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첫 픽업 전환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17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 출시 3주를 지나는 가운데 핵심 매출원인뽑기 라인업 전환에 나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수집형 RPG '붕괴: 스타레일'의 첫 기간 한정 워프(뽑기)를 종료하며 새로운 캐릭터 및 광추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내달 6일 오후 2시 59분까지 기간 한정 워프(뽑기) '천과수 수용돌이'를 통해 5성 캐릭터 '경원(지식·번개)'을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운(화합·번개), 소상(수렵·물리), Mar.7th(보존·얼음) 등 4성 캐릭터를 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같은 기간 별도의 '세월의 응고' 워프를 통해 5성 광추 '동트기 전(지식)'에 대한 픽업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행성과의 만남(화합), 침묵만이(수렵), 여생의 첫날(보존) 등의 4성 광추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이는 론칭 이후 첫 픽업 뽑기 전환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핵심 매출원으로서 앞으로의 흥행세를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때문에 새롭게 등장하는 경원을 향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경원은 '지식' 운명의 길을 걷는 번개 속성 캐릭터로, 전투 중 '신군'을 소환해 함께 싸운다는 설정이다. 전투 스킬 및 필살기를 발동하면 '신군'의 공격 단수가 누적되기도 한다. 이 같은 공격 단수에 비례해 신군이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게 특징이다.

특성 '신의 형상 퇴치'를 통해 전투 시작 시 신군을 소환하게 된다. 신군은 기본 상태에서 일정 속도 및 3단 공격 단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 단수마다 임의의 단일 적에게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며 인접한 목표에게 일정 비율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경원의 전투 스킬 '고공을 가르는 뇌전'은 모든 적에게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며 다음 턴 신군의 공격 단수가 2단 증가한다. 필살기 '내가 곧 빛이니' 역시 모든 적에게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며 다음 턴 신군의 공격 단수가 3단 증가한다.

전투 전 비술 '위세 발휘'를 사용하면 신군의 첫 번째 턴 공격 단수가 3단 증가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전투 시작 시 에너지를 일정량 회복하는 '사전 대비', 전투 스킬 발동 후 치명타 확륙이 일정 동안 증가하는 '장군 파견', 신군의 공격 단수가 6단 이상일 경우 다음 턴의 치명타 피해가 증가하는 '격파' 등의 행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단편 애니메이션 '섬광'을 공개하며 경원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PV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캐릭터 출시 전부터 매력을 더해왔다. 이는 첫 행성 '야릴로-VI' 의 다음 무대인 '선주: 나부'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보다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된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론칭 첫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변동 없이 이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MMORPG 대작 경쟁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유일한 수집형 턴제 RPG로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새 캐릭터의 등장과 픽업을 통해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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