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내달 ‘오딘: 발할라 라이징’일본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17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일본 론칭을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작품의 매력을 현지 유저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등 4개 도시에서 주말 마다 작품 선행 체험회를 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도쿄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미디어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작품 TV 광고 모델로 현지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를 발탁했다.
이 회사는 작품 현지화 작업, 더빙 등의 요소를 마케팅 소재로 활용해 흥행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작품의 일본 론칭 이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회사 존재감을 높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