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5월 둘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나이트 크로우'의 인기가 계속되며 약 4개월 만에 선두 자리가 교체됐다.
14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나이트 크로우'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19주 연속 1위를 지켜온 '리니지M'이 2위로 밀려나게 됐다.
그 뒤로 '붕괴: 스타레일' '아키에이지 워' '오딘: 발할라 라이징'등 3위부터 5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프라시아 전기'는 한 계단 상승한 6위로 올라섰다.
'리니지W'는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7위로 힘이 빠졌다. 반면 '피파 모바일'은 한 계단 상승한 8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로블록스'도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9위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리니지2M'은 두 계단 하락한 10위로 하락 전환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나이트 크로우'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피파온라인4M'이 2위로 반등했고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이 3위까지 오르는 등 선두 추격 양상이 다소 달라졌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3주 연속 선두를 지켜냇다. 또 '바람의나라: 연'이 2위로 따라붙으며 다소 변동이 나타났으나 넥슨 게임의 강세가 이어졌다.
'발로란트'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휴일이 포함된 전주 대비 PC방 이용시간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인접한 순위 작품들 간의 자리 교체를 제외하곤 큰 변동 없는 구도가 이어졌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5월8일~5월14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28%포인트 증가한 43.89%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132만 9580시간 감소한 710만 5572시간을 기록했다.
'피파온라인4'와 '서든어택'은 전주와 동일한 2,3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발로란트'와 '메이플스토리'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후 6위 '오버워치2'부터 11위 '디아블로2: 레저렉션'까지 순위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아이온'이 등락하며 각각 12와 13위를 차지했다.
'리니지' '리니지2' '사이퍼즈' 등 14위부터 16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또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이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17위와 18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프라시아 전기'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9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으며 '스타크래프트2'는 변동 없이 20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