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이시티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

9일 "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8%(125원) 상승한 4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등락이 반복됐으나 10시께 반등에 성공, 그대로 분위기를 유지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 투자자가 7만 7546주, 외국인이 2만 4717주 매도에 나섰으나 기관이 9만 8424주, 금융투자가 1만 2178주를 매수하며 분위기를 견인했다.

이 같은 변동은 차기작 ‘해피시티’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디즈니 나이츠 사가’, 빌리빌리를 통해 서비스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도 다시 주목 받으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