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 출시를 앞두고 초읽기에 들어가 주목된다. 이 회사는 26일 오전 11시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 론칭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붕괴' 판권(IP) 기반의 턴제 전투 RPG다.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자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전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가운데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당일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열기가 고"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붕괴3rd'와 '원신' 등을선보여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원신'은 서비스 2년을 넘겼에도 불구하고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최고 기록을 새롭게 쓰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때문에 이를 잇는 차기작 '붕괴: 스타레일'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편이다. 앞서 오픈월드 액션 RPG로서의 재미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턴제 전투에 도전한다는 것도 비교가 되고 있다.

이 작품은 NPC와의 대화 등을 통한 이야기 전개뿐만 아니라 샌드박스 맵에서 탐사를 하거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등의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우주를 배경으로 은하열차를 타고 광활한 세계를 모험하는 감동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은하열차를 통한 여정을 그리는 가운데 뉴욕, 도쿄, 서울 등 세계 각지에서의 글로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역에서의 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예고해 팬층의 궁금증을 더하는 중이다. 이 외에도 주요 캐릭터의 프리뷰를 비'한 가이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사전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론칭 전날인 2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특별 방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하루, 김명준 성우가 진행을 맡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릴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