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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오버워치2' 반년 만에 계정 10만개 정지 '충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21

'오버워치2' 반년 만에 계정 10만개 정지 '충격'

인기 있는 게임에는 불법 프로그램(핵)이 따르기 마련일까. '오버워치2'가 핵과의 전쟁을 한바탕 치르고 있다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의 안티 치트 현황을 다루는 '방어 매트릭스'를 공개했다. 게시물을 통해 게임 내 부정행위 및 악질적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플레이어들의 부정행위 신고를 독려했다. 또한 공정하고 정직한 그룹 맺기, 긍정적인 게임 플레이 문화, 실력 발전 장려를 위한 향후 업데이트 등을 소개했다.

블리자드는 해당 게시물에서 "오버워치 2 출시 이후 '에임봇', '월핵' 같은 다양한 부정행위 사용을 적발했으며 불이익을 적용한 계정의 수는 전세계적으로 10만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 출시됐다. 서비스 반년 만에 최소 10만개의 계정이 핵을 사용한 것. 이 중 대부분의 계정에는 영구 정지 "치가 내려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서비스 반년 만에 계정이 10만개나 정지될 정도면 플레이어들의 수준에도 문제가 있다" "오버워치2가 핵 개발 및 사용에 너무 취약한 것은 아닌가" "아직 핵 사용 중이지만 적발되지 않은 계정이 훨씬 많다" 등 충격적이라는 의견을쏟아내. 블리자드의 핵 방지를 위한 노력은 이해하지만 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대다수.

블리자드 측은"매주 최대 5000개의 계정을 정지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신고를 한 번 더 부탁드린다"고 밝혀 눈길

넥슨 '코노스바 모바일' 서비스 손뗀다

넥슨이 모바일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의 서비스에서 손을 떼고 세시소프트로 이관한다. 6월 1일 이관이 완료될 예정으로, 현재 이관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 작품은 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다. 2021년 론칭됐으나 약 2년 만에 서비스 주체가 바뀌게 된 것이다.

넥슨은 작품 론칭과 맞물려 원작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판을 공동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최승훈, 김율, 김예림, 김채하 등 성우진들이 게임의 성우로도 활약하며 팬층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이관 후 제공되는 콘텐츠부터 이 같은 한국어 음성 더빙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예고하기도.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이관 전 보다 많은 콘텐츠를 한국어로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알몸 행패 부린 전 프로게이머 누구?

최근 강남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모씨(23세)가 옷을 벗고 영업을 방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행동이 수상해 보인다는 신고자 진술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도 이뤄졌으나 음성으로 나왔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알몸 행패를 부린게 누구냐”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프로게이머의 위상이 높아지는데 찬물을 뿌리는 행보다. 이러니까 아직도 일부에서 게임과 질병을 동일시 하는거 아니겠냐”며 지적했다. 이 외에도 “최근 마약 관련 소식이 잦게 보도되고 있는데 게임판에서도 해당 이슈가 터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e스포츠가 국제대회 정식종목으로 치러지는 만큼 프로게이머들이 더욱 자각을 가져야 한다”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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