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주가가 기관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등 흐름을 보였다.

11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4%(1050원) 오른 4만 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하락 전환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18분께 4만 31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세가 둔화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 기관은 9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증권가는 이 회사가 자회사 G.O.P 매각으로 매출이 감소하지만 마진율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또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을 비'해 '브라운더스트2'(어드벤처RPG) '프로젝트 IG'(방치형 RPG)' '금색의 갓슈벨'(RPG) 등 다수의 라인업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