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9일 예술의전당에서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다시 여기 세 가지 테마로 약 100분간 공연이 이뤄졌다.
콘서트홀 2191석이 모두 채워졌으며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는 6월 6일 앙코르 공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 주변에포토존을 마련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다섯 번째 아트북 ‘던파 眞 각성 아트북’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대형 아트워크 전시 헬로, 리얼 월드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