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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PvE 모드 등 업데이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06

넥슨이 차세대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 시즌 돌입 이후에도 유저와 소통으로 만"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6일 멀티플랫폼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PvE 모드 '팩토리 런'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에서 디렉터 라이브 방송을 갖고 그동안 서비스 반응을 점검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기획 배경 등을 소개했다.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개편

이 회사는 숙련도와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페이 투 윈'을 배제한 환경을 지향해왔다. 이에 유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카트바디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든 카트바디의 기본 성능은 동일하면서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개성이 드러날 수 있게 "정한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재윤 디렉터는 방송에서 "프리시즌 오픈 이후 카트바디의 밸런스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기됐다”며 "유저 취향과 환경에 따라 카트바디를 선택할 수 있게 세이버, 솔리드, 마라톤 등 일부 카트바디의 등급별 성능 최대치를 "정했다"고 말했다.

희귀 등급 세이버의 경우 기존 스피드, 가속 등 성능마다 동일하게 최대 6개 기어를 투자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스피드에 최대 7개 기어를, 대신 부스터 시간에는 5개까지 분배할 수 있게끔 동일 총량 내에서 차별화를 갖도록 했다. 이 가운데 기어 초기화 비용을 등급과 무관하게 동일하게 5000 루찌로 하향 "정하며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다.

스토리 담은 PvE 모드 '팩토리 런' 오픈

4명이 회사는 또 유저가 서로 협력하며 테마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게임모드 ‘팩토리 런’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유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첫 PvE 게임 모드 ‘팩토리 런’은 4명의 유저가 한 팀이 돼 총 36명의 AI 안드로이드와 추격전을 벌이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오리지널 모드다. 시즌 1의 메인 테마인 팩토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시즌2 시작 전까지 즐길 수 있다.

총 5바퀴의 주행 중 매 바퀴마다 하위 8명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4명의 유저가 한 팀으로 경기를 시작하지만 생존에 실패할 경우 안드로이드가 돼 살아남은 이들의 주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 디렉터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시나리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풀 크로스플레이로북미·유럽 유저 증가

이 작품은 지난달 시즌 1 오픈에 맞춰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풀 크로스플레이를 제공 중이다. 이와함께 글로벌 레이싱 게임으로서 해외까지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X박스원 서비스 오픈과 함께 콘솔 기기에 익숙한 서구권 유저 눈길을 모으면서 정규시즌 이후 3월 한 달간 신규 등록한 이용자 가운데 북미·유럽 지역이 약 46%로 제일 높은 비중으로 집계됐다. X박스에서는 톱 무료 게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디렉터는 "여러 지역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개발 중"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비'해 내달 시작되는 시즌 2에서도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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