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상승 계단을 밟으며 약 8개월 만에 7만원대를 회복했다.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1%(700원) 오른 7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상승세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3분께 7만 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종가 기준 이 회사 주가가 7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 회사가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비'해 다수의 작품에 대한 판호를 획득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고"되며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 기관은 9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