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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내달 한일 동시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06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

빅게임스튜디오가 내달 ‘블랙클로버 모바일: 더 오프닝 오브 페이트’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론칭한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이 회사의 첫 작품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출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6일 서울 레이어41일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만화 ‘블랙클로버’의 판권(IP)을 활용한 턴제 RPG다. 원작만화의 경우 전세계 1800만부 판매량을 올린 글로벌 히트작이다.

이 회사는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 ▲그래픽과 연출 기술 ▲스토리 ▲애니메이션의 마법 세계를 구현한 거점과 월드 시스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전투 콘텐츠를 꼽았다. 이를 통해 원작의 감동을 게임에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 역시 게임에서 원작에 가까운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 중 그래픽과 연출 부문에 대해 회사측은 높은 기술력을 통해 원작의 감동을 게임에서 다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토리 부문에서는 소년 만화 원작의 특유의 감동과 열정을 게임에서 녹여내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거점과 월드 시스템에 대해선 원작의 세계를 게임에 그대로 구현해 몰입도 높은 마법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캐릭터는 론칭 기준 40명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장비가 있어 RPG로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전투 부문에서 있어서는 파티 구성을 통한 전략적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스킬연계와 상성 등 파고들만한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러한 전투를 화려한 연출로 표현해 보는 재미도 살렸다. 아울러 스토리 외에도 거대보스 토벌전, 스페셜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블랙클로버’ IP를 선택한 점에 대해 최 대표는 "내부 개발진 모두가 원작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봤다"면서"이것을 게임으로 만들 때 잘할 수 있다는 판단이 컸다"고 답했다. 또한 앞서 개발한 빅토큰과의 연계에 대해선 이를 활용해 게임의 재미를 높일지는 아직 고민하는 단계라고 언급했다.

작품 매출 성과에 대해선 큰 포부를 밝혔다. 원작의 대사인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나의 마법’라는 말을 인용하며 글로벌 전역에 걸쳐 월 1000억원이 목표이자 포부라고 말했다. 또한 앞서 이뤄진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매우 높은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작의 재미를 게임에 그대로 녹여낸 점, 최적화 요소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러한 평가에 만"하지 않고 작품의 재미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과금모델(BM)에 대해선 일반적인 수집형 RPG의 방식을 채택했다. 다만 기본적인 과금뿐만 아니라 플레이의 가치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작품의 PC버전 준비도 고려 중이다.

이 회사는 주요 관계사로 펄어비스를 두고 있다. 이러한 펄어비스를 두고 직접 서비스를 실시하는 이유에 대해 두 회사가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 언급했다. 펄어비스의 경우 코어한 MMORPG 강점이 있는 반면, 자사의 경우 직접 게임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애니메이션 활용 작품에 더 강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내달 작품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이어가며 참여유저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관심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최 대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게임의 재미를 넘어 감동을 주는 것을 목표로 오는 5월에 한국과 일본 동시 직접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을 마법 같은 RPG,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슈퍼클래스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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