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22일 메가서스 인포테크(Megaxus Infotec)와 모바일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지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 검증된 게임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메가서스 인포테크를 현지 퍼블리셔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메가서스 인포테크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셔이며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갖췄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진출 국가를 확정했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퍼블리셔들로부터 해외 서비스 제안을 받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 품질과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대작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원작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