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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다나와, 4주차 첫 날 선두로 마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1

다나와 e스포츠가 뛰어난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PUBG: 위클리 시리즈' 4주차 첫 날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상위권은 촘촘한 포인트 간격에 놓이며 우승의 향배는 다음 날에 가려지게 됐다.

2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4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다나와 e스포츠는 위클리 스테이지 첫 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34킬을 거두며 누적 토털 포인트 49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다나와 e스포츠는 이날 34킬로 팀 최다 킬을 기록하며 교전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키' 박정영이 10킬, '서울' "기열이 9킬, '살루트' 우제현이 8킬, '이노닉스' 나희주가 7킬을 각각 기록할 정도로 모든 팀원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순위 포인트는 많이 따내지 못했으나, 선두를 차지하기에 충분한 교전 능력을 발휘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첫 번째 매치에서 특별한 활약 없이 탈락한 후, 이어진 매치2에서 제 실력을 선보였다. 매치2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이 엘 포"와 산 마르틴 사이의 삼거리에 놓이며 다나와는 불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다나와는 신중하게 안전지역과의 거리를 좁히며 스쿼드 손실을 한 명으로 최소화하고 기회를 엿봤다.

다나와의 반격은 6페이즈부터 시작됐다. 고앤고 프린스가 차지하고 있던 건물을 에워싸 모두 전멸시킨 후 안전지역 내부에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이후 치열한 교전을 겪으며 스쿼드 손실이 심했던 다른 팀들을 하나 둘 제거해 나갔다. 다나와는 이 경기에서 7킬 치킨을 획득해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다나와는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3에서 화끈한 교전 능력으로 전장을 휩쓸었다. 안전지역이 밀리터리 베이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좁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시작부터 각지에서 교전이 펼쳐졌다. 다나와는 1페이즈부터 다른 팀의 교전에 개입해 이들을 모두 제압하며 5킬을 올렸고, 기세를 이어 외곽에서의 교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나와는 안전지역 내부로 진입하기가 어려워지자, 반대로 안전지역 내부로 진입하려는 상대를 매복 플레이로 제거하며 킬 포인트를 쌓았다. 총 11킬을 획득하며 다득점 플레이에 성공했고 순위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다나와는 매치3에서 거둔 대량 득점을 기반으로 선두에 등극했다. 이후 매치4에서 8킬, 매치5에서 6킬을 각각 쓸어 담으며 첫 날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편 PWS: 페이즈1 4주차 첫 날 경기는 2회 이상 치킨을 획득한 팀이 없을 정도로 상위권 팀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선두 다나와 e스포츠를 비'해 2위 OPGG 스포츠(44점), 3위 필더 e스포츠(44점), 4위 젠지(41점) 등 상위 4팀이 토털 포인트 40점대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다. 또한 8위 펜타그램(31점)까지 모두 선두와 18점 이내로 좁혀져, 2일차 경기 한 번에 선두가 뒤바뀔 수 있다.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4주 2일차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주차별 상위 4팀에게는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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