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는 9일 2022년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한 7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4% 증가한 128억원, 당기 순이익은 18.5% 늘어난 120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는 리듬댄스 장르 게임 '오디션'을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누적 37개국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성과를 거두며 실적이 증가했다.
이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39억 3526만원이다. 당초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기로 공시한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당기순이익의 42.9%로 결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