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오는 24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전용 '바이오하자드 RE:4'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3일까지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일반판 및 PS5 한정판에 해당하는 '바이오하자드 RE:4 컬렉터즈 에디션' 각각을 판매한다.
'컬렉터즈 에디션'은 레온과 애슐리 코스튬을 비'해 무기, 액세서리, 보물지도, 오리지널 버전 BGM 등이 포함된 엑스트라 DLC 팩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또 사운드트랙 CD, 피규어 '레온 S. 케네디', 아트북, 스페셜 맵, 컬렉터즈 박스 등이 수록된다.
일반판 초회한정 특전으로 '아타셰케이스: 골드'와 '장식: 권총 탄약'을 받을 수 있다. 컬렉터즈 에디션의 경우 '아타셰케이스: 클래식'과 '장식: 녹색 약초'를 추가 입수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예약구매 특전으로 스틸북이 증정된다.
이 작품은 2005년 발매된 서바이벌 호러 '바이오하자드4'의 핵심 부분을 유지하며 현대의 플레이 감각, 재구성된 스토리, 향상된 그래픽을 통해 리메이크한 것이다. 유럽의 어느 "용한 마을에서 대통령의 영애를 구출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