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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젠지, 5매치 73점으로 2주차 선두 질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06

젠지가 PWS 2주차 경기에서 치킨 2회를 포함해 토털 포인트 73점을 쓸어 담으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점수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2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젠지는 위클리 스테이지 첫 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41킬을 기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73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젠지는 이날 평균 생존 순위 2.8위에 오를 만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5개의 매치에서 네 차례 톱4에 진입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매치당 평균 8.2킬로 교전 실력을 뽐냈다. 특히 불리한 위치에 놓였어도 뛰어난 전술과 교전 능력으로 이를 극복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젠지의 '피오' 차승훈은 특징적인 암살 플레이로 매번 변수를 창출해내는 등 17킬과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일차 킬 리더에 올랐다. '태민' 강태민 역시 10킬과 10어시스트라는 고른 활약 속에 팀을 선두로 이끌었다.

젠지는 이날 에란겔에서 열린 첫 번째 매치부터 맹활약을 선보였다. 안전지역이 로"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다소 어려운 위치에 놓였으나 스쿼드를 넓게 펼치며 시야를 확보했다. 젠지는 외곽 교전에 나서 스쿼드 손실 없이 필더 e스포츠를 밀어낸 후, 안전지역 내부에서 다른 팀의 견제에 주력했다.

젠지의 진가는 6페이즈에서부터 드러났다. 차량을 활용해 원 내부로 진입하려던 고앤고 프린스를 전원 처치한 후, 안전지역 외곽을 크게 돌며 살아남은 스쿼드를 압박해갔다. 광동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등 톱4를 모두 잡아내며 12킬 치킨을 획득했다.

젠지는 이어진 매치2에서 9킬과 생존 순위 2위, 매치3에서 9킬과 치킨을 획득하며 속도를 냈다. 매치3 종료 상황에서 누적 토털 포인트 56점을 휩쓸며 경기당 평균 18.7점의 어마어마한 활약을 선보였다.

젠지는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5에서 다시 한번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른 시기에 GCA 크레센도에게 스쿼드를 잃었으나, 차량을 활용한 치열한 추격전 끝에 상대 4명을 모두 잡아냈다.

젠지는 안전지역이 밀리터리 베이스 중심으로 전개되며 진입할 타이밍을 놓쳤지만 구급 상자와 붕대를 감고 다른 스쿼드의 시야 밖에서 스며드는 것에 성공했다. 이후 불리한 구도에서도 필더 e스포츠를 3대3 교전에서 제압하는 등의 플레이를 펼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PWS: 페이즈1 2주차 첫 날은 중하위권들이 힘을 쓰지 못하며 상위권들이 점수를 모"리 쓸어담았다. 선두 젠지를 비'해 2위 기블리 e스포츠(65점), 3위 다나와 e스포츠(64점) 등 60점 이상의 팀이 세 팀이 나오며 2일차 선두 경쟁을 기대하게끔 했다.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2주 2일차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주차별 상위 4팀에게는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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