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6일 축구 게임 '피파 모바일'의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하는 유저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1분 30초 분량이다. 차범근 감독, 배우 신현준, 캐스터 성승헌, 아나운서 장예원, 방송인 알베르토 등 작품 서비스에 도움을 준 유명인들의 축전으로 제작했다. 차범근 감독은 게임 내 해설에 참여해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으며, 배우 신현준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흉내내는 재치 있는 연기로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이 밖에도 성승헌 캐스터와 장예원 아나운서는 '피파 모바일' 쇼케이스 등 각종 행사에 진행을 맡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알차고 유쾌하게 전달했다.

이 회사는 내달 19일까지 1000일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1000일 기념 운동회 이벤트에 참가할 시 다양한 선수 카드와 성장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게임 미션 완료 시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울버햄튼 전체 사인 유니폼, 토트넘 손흥민 사인 유니폼, 박지성 사인 유니폼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날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4'에 선수팩 오픈 연출 활용한 실제 K리그 구단 선수 영상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