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1일 멀티플랫폼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글로벌 버전이 전세계 동시 접속자 수 16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월 31일 글로벌 버전을 약 170개국에 출시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것이다. 이 작품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판권(IP)의 정통 계승작으로, 글로벌 버전에서는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해 플레이 앤 언(P&E)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앞서 글로벌 출시했던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과 함께 '인터 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하고 있다.

미르M 글로벌은 출시 당일 총 14개의 서버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출시 후 전세계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서버를 점차 증설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서버 24개 ▲남미 서버 7개 ▲북미 서버 3개 ▲유럽 서버 5개 총 39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위메이드는 작품의 흥행세를 기반으로 추후 미르IP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비곡 점령전', '공성전' 등 본격적인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