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소드'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이터널 소드'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서머너즈 워' '컴투스 프로야구 V23' 등 다수의 작품들에서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공세를 펼친다.

'이터널소드' PvP 콘텐츠 추가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게임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에 새로운 PvP 콘텐츠 '이세계 침공전'을 선보였다.

이세계 침공전은 ‘일일 던전’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일대일 전투로 진행된다. 승리 보상으로 ‘증표’가 지급된다.

서버 내 전체 유저가 획득한 총 증표 개수에 따라 추가 경험치도 제공돼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침공전 결과는 매주 월요일에 초기화돼 여러 전략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로, 월드맵 38~45스테이지와 지하굴 51~60층에 ‘매우 어려움’ 모드를 추가했다. 또 내달 21일까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겜프야 2023'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작품명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로 변경하고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와 맞물려 경기장, 메인 로비 등을 시즌 개막 분위기에 맞춰 새단장한다. 또한, 일반 스킬보다 강력한 트레이너의 ‘초월 스킬’에 재분배 기능을 추가해 유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

시즌 개막 분위기를 고"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내달 14일까지 10일간 누적 접속하면 ‘올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28일까지 열리는 ‘베이스마블’ 이벤트에서는 주사위 미션을 수행하고 최상급 아이템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을 얻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어쌔신크리드와 콜라보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의 ‘어쌔신 크리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에지오, 카산드라, 에이보르, 바예크, 알타이어 등 ‘어쌔신 크리드’ 캐릭터 5명을 콜라보 몬스터로 공개했다. 또 '암살자 본부' 건물을 추가해 특별 임무를 수행하고 콜라보 재화 '코덱스'를 비'해 마나석, 클리스탈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콜라보 던전도 오픈했다. 진입 시 해당 던전에서만 사용 가능한 콜라보 몬스터 4마리가 등장하고,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각각 다른 난이도의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던전에서만 적용되는 버프도 선택 가능하다. 스테이지 완료 보상으로 마나석, 신비의 소환서 등 단계별 보상을 지급한다.

'컴프야 V23' 총괄 PD 인터뷰 영상 공개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의 새 시즌 업데이트를 앞두고 홍지웅 총괄 PD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홍 PD는 강화 시스템 개선, 클럽 모드 개편을 비'해 이달의 선수 시스템 도입, KBO 골든 글러브 수상자 카드 추가, 그래픽 고도화 등을 소개했다.

또 새로운 카메라 시점과 경기 후 리플레이, 타구 캐치 모션, 배트 플립 등 현실 야구 경기의 요소들을 더해 한층 더 발전한 모습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게임 패드를 비'해 구글 플레이 게임즈 PC 베타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홍 PD는 전했다.

JTBC 예능 '최강야구'와 직관 이벤트

컴투스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와 함께 야구 경기 직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컴투스프로야구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달 5일까지 각 게임의 커뮤니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최강야구’ 경기를 꼭 직관해야 하는 사연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최종 선정된 20명에게는 내달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최강 몬스터즈’와 ‘Kt wiz'의 경기 지정석 티켓을 각 2매씩 선물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성공 자신

컴투스는 내달 9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흥행을 자신하기도 했다.

'서머너즈 워' IP는 지난 9년 간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1억 8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매출 3"원을 돌파했으며, 이 중 90%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거뒀다.

또 북미와 유럽 지역이 약 53%의 비중을 차지한 것도 주목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된 'SWC 2022'의 유럽컵과 아메리카컵 현장에 수백명의 관객들이 몰렸고, 서울 상암에서 열린 결승전 현장에서 수많은 해외 팬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물 건너 한국을 방문하는 등 서구권 팬층이 두텁다는 점을 회사 측은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원작 '서머너즈 워'의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MMORPG 장르로 녹여낸 것도 글로벌 흥행 가능성의 하나로 꼽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수동 "작을 통한 공략 역시 서구권에서의 선호도와 맞아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14개 언어로 전세계 유저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올해 1000억원 매출 클럽 라인업에 올려놓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