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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유신! 극' 22일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11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2일 '용과 같이 유신! 극'을 발매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미디어 간담회 및 유저 행사를 갖고 작품 준비 과정 및 향후 각오에 대해 밝혔다.

'용과 같이 유신! 극'은 2014년 발매된 '용과 같이 유신!'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출시된다.

언리얼 엔진으로 표현된 미려한 그래픽을 비'해 새롭게 탈바꿈한 시리즈 올스타 캐스팅의 연기, 더욱 상쾌해진 배틀 시스템, 신규 미니 게임 등의 진화를 이뤄낸 풀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막부 말기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나이 '사카모토 료마'가 신선"를 상대로 목숨을 건 잠입을 결의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일도, 권총, 난무, 격투 등 4개 배틀 스타일로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대원 스킬'이 본편 배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것과 맞물려 동료 대원이 한층 새로워졌으며 대원 스킬도 보다 역동적으로 진화했다.

이번 신작은 이전과 달리 다양한 플랫폼에서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 가운데 사카모토 히로유키 총괄 프로듀서, 그리고 아시아 앰배서더의 한 명인 배우 오구라 유나가 한국의 팬층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카모토 히로유키 총괄 프로듀서.

사카모토 히로유키 총괄 PD는 "해외에서 '용과 같이 유신!'에 대한 현지화 요청이 많았고, 처음에는 단순히 이에 대응하자는 생각으로 접근을 했었다"면서 "그런데 '용과 같이'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모든 팬들이 만"할 수 있는 타이틀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용과 같이 유신! 극'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작을 제작할 당시에는 일본 막부의 이야기인 만큼 현지화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그러나 시리즈의 해외 팬이 늘어나고 현지화 능력이 점차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일본의 역사에 대해 현지 유저들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다"면서 "때문에 역사를 잘 몰라도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신작은에도 시대의 자연과 풍경을 잘 표현하기 위해 원작과 달리 언리얼 엔진을 채택했다고 그는 밝혔다. 특히 자연광의 빛 표현 등에서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사카모토 히로유키 PD는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맨주먹 싸움의 액션이 많았고 이런 부분에서의 사실적인 표현을 고집해왔다"면서 "반면'유신!'에서는 막부 말기의 액션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더많은 무기를사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제한이 없어지고 자유로움이 늘어나며 액션의 상쾌함을 더할 것으로 봤다는 설명이다.

작품명에 붙는 '극'에는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모아 한번에 등장시킨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타케다 칸류사이, 이토 카시타로, 타케치 한페이타 등의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캐스팅을 선보이며 팬층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신작 발매와 맞물려오구라 유나와 더불어 하타노 유이, 모모노기 카나 3명의 배우가아시아 앰배서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앰배서더 3명은게임 내 노래방 신곡 '순정 무사'에도 등장한다. 시리즈 처음으로 노래방에 실사 영상이 사용됐으며 에도 시대 유녀의 이미지를 잘 "합하는 것에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오구라 유나는 "대선배들과 함께하고 첫 출연이라 긴장을 많이했는데 친절하게 "언을 해줘서 편하게 촬영했다"면서 "촬영 전 점을 보러갔는데 전생에 '오이란'이었다는 말을 들었고, 나와 잘 맞아떨어지는 이야기라 즐기면서 촬영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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