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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반등 이끌 신작 효과 '주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26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카카오게임즈가 기존 인기작의 하향 안정화 이후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올해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등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5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도 28.3% 감소한 3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력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이 같은 기존 인기작의 성과뿐만 아니라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한 성장이예상되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앞서 운영 개선을 비'해 수영복 마루젠스키 픽업 및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로 유저 신뢰를 회복했다는 평가다. 또 주요 이벤트에 따라 매출 순위 5위권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1분기 일매출 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딘'은 올해 1분기 일본, 4분기 북미·유럽 출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첫 분기 기준 일매출로 각각 2억원 수준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첫 신작 '에버소울'은 출시 일주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매출을 포함하면 앞서 추정치인 일매출 4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5일 만에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멀티 플랫폼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도 올 2분기 말 출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MMO 두 작품 모두 첫 분기 평균 일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3분기 출시 예정 '가디스오더'는 2D 픽셀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다. '가디언테일즈'와 유사한 감성의 작품으로 추정하며 첫 분기 일매출 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상향 여지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하나투자증권 측은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5만 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모바일게임 신작을 통한 성장에 이어 내년 출시가 예정된 대작 MMO 포지셔닝의 '아키에이지2' 등 탄탄한 라인업을 높이 평가하며, 50% 프리미엄을 부여해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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