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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에 시간과 비용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19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2022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한국 게임을 즐기는 해외 유저들의 인식과 이용 실태 등이 담겼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주중 게임 이용시간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인도(172.28분)이며 이집트(170.07분)가 2위를 차지했다. 주말에는 파키스탄(237.44분), 아랍에미리트(235.35분)에서 높은 이용이 이뤄졌다.

국가별 월 평균 한국 게임 이용 금액은 카타르가 76.21달러(한화 약 9만 4508원), 아랍에미리트가 68.98달러(8만 5562원)였다. 이는 평균 이용 비용인38.51달러(4만 7767원)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다만 권역별 수치에서는 동아시아가 50.7달러(6만 2923원)로 중동을 47.9달러(5만 9448원) 앞질렀다.

아랍 문화권에 속하는 6개 국가(파키스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별도 "사에서는 이집트 유저의 60%가 게임 이용시간이 늘었다고 답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응답자 중 55%가 이용 비용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아랍 문화권 전체에서는 이용시간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54.1%, 비용이 증가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56.1%였다.

해외 게임 유저들이 한국 게임을 즐기는 주된 이유로는 ▲이용하기에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주변에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많아서 순으로 "사됐다. 한국 게임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으로는 카타르에서는 타 국가 게임 대비 장르가 편향·일률적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지적됐다. 이집트 유저들은 게임을 하는데 아이템 구매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점을 꼽았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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