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16일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철권 7’을 종목으로 치러진 대회로 재단과 국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14~15일 이틀간 아프리카 프릭스 스튜디오에서 치러졌다.

대회 첫 날 개인전에 약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무릎과 울산 선수가 각각 1,2 등을 차지했다. 대회 2일차는 한일 대항전으로 이뤄졌다. 대회에서 한국팀이 일본팀을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모든 대회는 트위치, OGN 유튜브, 국회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대 동시시청자 수는 약 3만명이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