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룽게임은 7일 모바일 게임 '아르케랜드'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을 통해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흥행작 '랑그릿사'를 개발한 블랙잭 스튜디오가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SRPG 차기작이다. 용린병을 앓고 태어남과 동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성역의 공주 '아비아'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유저는 아비아에 의해 깨어난 이방인으로 함께 천계 대륙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동료와 만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아르케랜드는 정통한 전투 전략과 플레이가 특징인 차세대 SRPG다. 랑그릿사의 핵심 플레이를 완벽하게 계승하는 한편, 속성 상극, 직업 특성 등 클래식한 요소는 물론, 선공과 추격, 협공 등 신규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함정 장치 등 다양한 지형요소를 활용해 수십 가지의 클리어 방식을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서브 퀘스트와 내러티브,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뛰어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연출, 거장과의 협업을 통한 독보적인 BGM 등을 자랑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