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넥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넥슨의 게임 판권(IP)을 활용한 아트전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총 115여점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의 IP가 활용됐다. 또한 출시를 앞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은 관람객이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전자가 영상기기 일부를 지원했다.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내달 중 아트전현장 이벤트로 ‘게임 아트디렉터와의 대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