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에 축구 선수 네이마르 주니어(파리 생제르맹)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였다고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네이마르 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인게임에서 아웃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마르 주니어는 2017년부터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며 꾸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콜라보 아이템 디자인 작업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네이마르 주니어를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마르 주니어 테마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얼굴과 헤어, 의상을 비'해 헬멧, 가방, 무기, 스프레이, 이모트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출시한다. 해당 아이템은 내년 2월 22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내달 5일까지 ▲매치 시작 후 10분 이내 킬 또는 어시스트 1회 하기 ▲누적 30분 동안 생존하기 ▲10위 안에 들기 등의 미션을 완수할 경우 각각 30포인트, 30포인트, 40포인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티셔츠와 3레벨 헬멧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마르 주니어와 함께 준비한 사인 축구공을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