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오는 30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공성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공성전은 3개의 성을 공격하는 대형 전투 콘텐츠다. 성벽 오르기, 활강, 수성 병기 등 이 작품만의 특색있는 게임 플레이 요소가 탑재됐다. 공성전시작 지점을 중심으로 좌측, 전면, 우측에 성들이 배치된다. 각 성은 외성과 내성으로 구분된다. 내성 내부에 왕좌를 뺐으면공격측이, 지키면 수성측이 승리한다.
또한 공성전에서는 전용 스킬도 지원된다. 다른 캐릭터가 통과할 수 없는 구역을 만드는 길목 차단, 특정 범위위 적을 시작 지점으로 돌려보내는 강제 귀환, 일정 시간 체력을 회복시키는 지역을 만드는 치유의 영역 등이 제공되는 것. 이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용병 시스템을 통해 공성전에 참여할 수 없는 유저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작품 티저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성전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