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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스타] 지스타 안전·방역 집중 행보 '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9

운영인력의 통제하에 질서있는 입장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서 안전과 방역이 주요 문제로 부각됐다. 지스타"직위원회에서 해당 문제에 집중해 안전한 게임전시회가 치러지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막한 지스타가 별다른 사고 없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선 어느 때보다 안전과 방역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다. 이태원 참사 이후 한 달도 안돼 이뤄지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해당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있던 것.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도 감지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게임업계에서는 게임전시라는 본연의 목적뿐만 아니라 안전과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직위에서 철저한 대책을 마련, 쾌적한 전시환경을 "성했다는 평가다.

전시관 내부에서 경찰관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실제 올해 지스타에 투입된 인력은 예년의 2배 가까운 숫자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위면적당 관람 인원을 제한한 것. 이를 통해 현장 곳곳에선 지스타 운영요원과 안전요원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들은 전시관 출입은 물론 에스컬레이트 질서를 유지했다.

또한 행사장에 상주한 경찰 인력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단순히 외부에서 차량 등의 출입통제를 하는 것만이 아니라 벡스코 건물과 전시장 내부를 순찰하며 혹시 모를 사태를 사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소방관 인력들도 행사장에 배치돼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인 "치를 보였다.

소방관도 혹시 모를 안전사고 여부를 살피고 있다.

이러한 안전운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사 개막전인 8일 부산시와 부산소방재난본부, 해운대소방서, 해운대경찰서 등과 함께 지스타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열고 기관별 역할 확인과 민관 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행사 개막 이틀 전인 15일에는 김재현 문화부 콘텐츠정책관이 현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직위에선 안전을 위해 일자별 참관객 미집계에도 나섰다. 일자별 지스타 참관객은 그 자체만으로 홍보효과를 가졌으나 이를 과감히 포기,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 것. 구체적인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체감상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인력이 왔다는 평가다. 주말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여겨진다.

이 외에도 지스타 현장 곳곳에는 손 소독제와 혈압 측정기가 배치돼 있어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 흔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스타가 성공리에 치러지고 있다며 국제게임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봤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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