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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Q 영업익 83억원…전년비 70.3%↓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08

NHN이 커머스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개선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NHN(대표 정우진)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70.3% 감소한 8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6% 증가한 5224억원, 순이익은 51.9% 감소한 21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게임부문 매출은 1159억원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과 모바일 부문 모두에서 웹 보드 게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제&광고 부문에서는 국내 대형가맹점 및 해외가맹점 PG결제규모가 성장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커머스 부문에선 미국 소비심리 위축으로 주문액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NHN 3분기 실적발표 자료 일부

이 회사의 매출은 게임 1159억원, 결제&광고 2270억원, 커머스 663억원, 기술 713억원, 콘텐츠 510억원, 기타 29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게임은 전년동기 대비 21.4%, 결제&광고는 8.9%, 기술은 24.5%, 콘텐츠 16.4%, 기타 99.3% 성장했다. 하지만 커머스 부문은 13.8% 감소했다.

게임 사업매출 중 61%가 모바일에서 발생했다. 모바일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30.1% 성장하며 713억원, 온라인 부문에서 9.7% 증가하며 446억원을 거뒀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5.6% 늘어난 5141억원을 사용했다. 지급수수료 3355억원, 인건비 1028억원, 광고선전비 339억원, 감가상각비 201억원, 통신비 63억원, 기타 영업비용 156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통신비가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나 지급수수료가 12%, 인건비가 14.9%, 광고선전비가 87.5% 등이 늘어나며 전체 비용이 증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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