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PGC 2022] 다나와, 한국팀 첫 치킨 획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02

다나와 e스포츠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에서 한국 팀의 첫 치킨을 신고했다.

1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A" 1일차 경기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렸다. 다나와 e스포츠는 대회 개막전인 이날 두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다나와는 이날 첫 번째 매치에서부터 뛰어난 감각을 뽐냈다. 5페이즈까지 수비적인 플레이로 상대 팀을 견제하며 본인들의 영역을 확보했다. 안전지역이 점차 좁혀지는 과정에서공간을 찾아 이동하는다른 팀을 처치하며 2킬을 올렸다. 또한 미리 건물을 확보한 적을 상대로, 차량을 이용한 돌진 후 근접전을 펼치는 과감한 판단으로3킬을 추가하며경기를 마쳤다.

매치 2는 에란겔 맵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이 채석장과 프리모스크 쪽으로 쏠리며 다나와의 랜드마크와 매우 멀어진 곳에 형성됐다. 다나와는 안전지역 외곽을 돌며 다른 팀의 견제 속에 곧 찾아올 기회를 노렸다.

6페이즈에서 안전지역이 다나와가 위치한 북쪽으로 쏠리며 유리한 구도가 만들어졌다. 반대로 남쪽에서는 안전지역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고, 수많은 팀이 탈락하기 시작했다. 다나와는 이이제이로 톱3에 진입해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와 치킨 싸움을 벌였다.

다나와는 미리 안전지역 내부 건물에 진입해 GEX와 TWIS가 싸움을 벌이는 것을 기다렸다. 이윽고 두 팀이 서로 공멸하며 다나와에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다나와는 TWIS와의 3대3 대결에서 '람부' 박찬혁이 상대 마지막 한 명을 잡아내며 3킬 치킨을 획득했다.

한편 첫 번째 매치에서는 뉴 해피 e스포츠가, 세 번째 매치에서는 티안바 e스포츠가 각각 치킨을 획득했다. 현재 대회 네 번째 매치가 진행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