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5일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에 새로운 각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캐릭터의 전투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홀리아머 저주 각인’과 이에 연관된 3개 콘텐츠를 추가한다.

홀리아머는 PvP 전투에 강력한 효과를 더해주는 콘텐츠로, 별 등급의 승급과 재료를 사용해 돌파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홀리아머 C등급 이상을 달성하면, 저주 각인을 개방할 수 있다.

홀리아머 강화 C, B, A, S 등급 달성 시 각각 '땅의 저주' '달의 저주' '태양의 저주' '하늘의 저주' 등 4개 슬'을 오픈할 수 있으며 각인 시 홀리아머 효과가 증가된다.

이 회사는 '성물' 관련 콘텐츠도 추가한다. 영원 공격력·생명력, 원소 공격·방어 등의 성물 옵션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는 '주철'에 '화진 수정' '광명 성석' '암흑 성석' 등을 추가해 버프 범위와 옵션을 넓혔다.

서버 오픈 100일 이상 및 캐릭터 600레벨을 도달한 유저를 대상으로 '영원 성물'도 추가된다. 이 외에도 시각적 재미를 더하고 대량의 옵션과 전용 추가 특성을 강화해 줄 '탈 것'의 각성도 선보인다.

이 회사는 내달 1일 신규 연합 PvP 콘텐츠인 ‘연맹’ 시스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캐릭터 500레벨을 달성하고 ‘로스트랜드’ 시즌을 2회 이상 경험한 계정은 주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맹 전장’에서 거점 점령, 적 처치, 보스 처치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해 누적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