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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원신' 패스트푸드와 콜라보 허위정보 해프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1

'원신'

'원신' 패스트푸드와 콜라보 허위정보 해프닝

최근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RPG '원신'이일부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는 허위 정보가 인터넷에 퍼지며 문제가 되고 있어.

사건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가짜 포스터 이미지로부터 시작됐다. 이는 패스트푸드 매장 계산대에서 '페이몬 간식 주세요!'라고 외치면 무료로 햄버거와 음료수를 증정하거나 특정 세트 구매 시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중국에서는 실제 이와 비슷한 문구를 외쳐 혜택을 받는 콜라보 행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는 것. '원신' 운영진 측은 카페를 통해 이와 관련해 공지를 게재하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심할 것을 당부했다.

또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하며 경고했다. 이 외에도 때 아닌 콜라보 대상이 된 패스트 푸드 프랜차이즈는 당장 이와 관련해 특별한 "치를 취하진 않을 것으로 알려지기도.

'LoL'ㆍ'에이펙스' 신규 캐릭터로 성소수자 선봬

글로벌 흥행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과 '에이펙스 레전드'가 작품의 신규 캐릭터로 각각 성소수자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9일 MOBA 게임 LoL의 162번째 챔피언인 '크산테(K'Sante)'를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했다. 고향인 '나주마'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용감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로, 만능형 탑 라인 챔피언으로 설계됐다. 그리고 LoL에 등장하는 최초의 흑인 성소수자 캐릭터가 된다.

크산테의 북미 버전 성우인 데오비아 오파레이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저는 최초의 흑인 성소수자(LGBTQ) 전사 캐릭터에게 생명과 목소리를 부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녹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기존에도 바루스, 그레이브즈,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이 성소수자로 밝혀진 적은 있었으나, 크산테처럼 흑인인 경우는 없었다.

지난 18일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는 신규 레전드인 '카탈리스트(Catalyst)'를 공개했다. 카탈리스트 역시 성소수자 캐릭터로, 작품 최초로 등장하는 트랜스젠더 여성 레전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당초부터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논바이너리(Non-Binary)' 캐릭터를 게임에 채용하는 등 이 분야에 그동안 지극한 관심을 가져왔다.

작품의 해외 팬들은 게임업체들의 이 같은 성소수자 캐릭터 출시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데오비아 오파레이의 트윗은 21일 현재 1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많은 수의 팬들이 그에게 응원과 지지의 뜻을 밝히고 있으며 크산테를 선보인 라이엇게임즈에도 감사를 표하는 중이다. 이는 카탈리스트에도 마찬가지.

투자 보고서 나올까 게임업체 주주들 '전전긍긍'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요 업체들에대한 증권사의 투자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주들이 자신이 투자한 업체 보고서가 나올지 우려하고 있다고.

이 같은 우려는 대부분의 보고서가 비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투자심리에 악영항을 미치기 때문. 실제 앞서 다수의 게임주가 증권가의 비관적 전망을 담은 보고서로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은 “손절하고 싶어도 손해가 너무 커 빠져 나오지 못하겠다”고 토로하기도. 다른 일부에서는 “주가가 급락해 화나는데 굳이 그걸 또 짚어서 가격을 더 낮춘다”고 분통을 터트리거나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를 감안해도 게임주 낙폭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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