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범순 금천구청 자원봉사팀장,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송준석 컴투스 차장, 홍민기 좋은변화 이사장.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에 대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참여로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 200대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 참여로 완성된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는 검수 작업을 거쳐 금천구청과 NGO단체 '좋은변화'를 통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각장애 아동들은 물론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시설 및 가정에게도 기증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웰컴 투 스마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점자 동화책 및립뷰 마스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 정화 활동 및 나무 심기,사내 인식 제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ESG경영실천에도 힘쓰는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