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의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넥슨의 게임 리소스로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저와 유저를 이어주는 버추얼 월드, 게임과 게임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시범 서비스에서는 버추월 월드를 즐길 수 있으며 추후 통합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추얼 월드에서 유저는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아바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버블파이터' 등의 게임 캐릭터로도 변신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4일까지 넥슨타운 익스프레스 티켓 이벤트를 갖는다. 플랫폼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티겟을 받고이를 공유한 이용자를 추첨해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강남구청과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미래교육센터를 구현한 가상월드를 오픈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