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8만원대로 무너졌던 컴투스 주가가 신작 기대감에 9만원대를 회복했다.
15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36%(6400원) 오른 9만 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내림세가 우세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신작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가 부각되는 가운데 e스포츠를 통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 반등,연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기대감이 힘을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